2020 전기차 보조금
- 자동차 꿀팁
- 2020. 1. 26. 02:33
바야흐로 지금은 '전기차 시대'입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처럼 먼 얘기인 것만 같았던 전기차는 벌써 도로를 점령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기존 가솔린 차량이 아니라 전기를 이용하는 전기차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지비가 저렴하고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초기 차량 가격이 비싸서 사람들이 선뜻 선택하기는 어렵습니다. 전기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2020 전기차 보조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정책과 2019년과 비교하여 변경된 전기차 보조금 내용, 2020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전기차(EV, Electric vehicle)란?
전기차는 기존에 화석 연료를 태워서 동력을 획득했던 자동차가 아니라 전기 공급원으로부터 배터리를 충전하고 전기에너지로 동력을 얻는 자동차입니다.
전기차를 지원하는 이유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디젤 및 가솔린 차량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신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차를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디젤과 가솔린 자동차와 비교했을 때 연간 이산화탄소를 2톤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나무를 300그루 넘게 심는 효과와 비슷합니다. 21세기 여러가지 문제 중 하나가 환경 오염 문제로 어릴 때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적,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다가 전기차를 개발하였으며 현재 상용화 단계에 있습니다. 전기차는 많은 장단점이 있으며, 그에 따라 전기차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전기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는 내용은 바로 전기차 보조금일 것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2011년부터 전기차 관련 법률을 개정하여 약 600만 원의 세제 감면 혜택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기차 장점
전기차 장점 1 - 적은 소음
내연기관으로 화석연료를 태울 때는 기본적으로 폭발이기 때문에 소음도 크고 이산화탄소도 배출이 되었다면, 전기차는 전동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적습니다.
전기차 장점 2 - 뛰어난 제어 성능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동기는 제어가 쉽고 일관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내연기관에서의 폭발은 조절하기 어려운 반면, 전기를 이용하는 전기차는 제어가 굉장히 용이하고 정확합니다.
전기차 장점 3 - 뛰어난 유지보수성
내연기관을 이용하는 기존 차량들의 단점은 동력을 변환하고 조절하기 위해 수많은 기계들이 복합적으로 작동하고, 관리도 복잡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장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는 부품과 기계장치가 굉장히 간단해서 유지보수가 굉장히 간단합니다.
전기차 단점
전기차 단점 1 - 비싼 가격
전기차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바로 비싼 가격입니다. 기본적으로 성능이 좋기 때문에 전기차 가격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전기차의 단점 때문에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쉽게 선택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대적으로 전기차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기차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2011년부터 국가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단점 2 - 온도 및 수리비용
전기차는 전기 제품이다보니 온도가 낮아지면 주행성능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에 전기차의 전반적인 성능이 좋지 않습니다. 또한 고장이 잘 나지는 않지만 고장이 났을 때 수리비용이 비쌉니다.
2020 전기차 보조금 혜택
2020 전기차 보조금 전반
2019년에도 막대한 전기차 보조금이 있었지만, 점점 전기차 보조금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2020 전기차 보조금은 더 늘어날 계획이었습니다. 작년에도 약 400만원부터 800만원 이상까지 5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올해 2020 전기차 보조금은 약 7만대 이상의 전기차가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정부 발표 내용에 따르면 작년 9,000억 원의 전기차 보조금 예산에 비해 올해 2020년은 1조 원이 넘는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세한 2020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살펴보겠습니다.
2020 전기차 보조금 (국가)
차종별 2020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 보조금은 원래 차종별로 보조금 지원 금액이 조금 달라집니다. 2020 전기차 보조금 중 국가 보조금은 2019년에 비해 조금씩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900만원이던 전기차 보조금이 820만원으로, 초소형 승용차의 경우 420만원이던 전기차 보조금이 400만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본인 소유의 첫 차량을 전기차로 구매하는 경우에 대해 차상위 계층 조건을 만족시키면 전기차 보조금이 10%까지 추가로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는 각각 902만원, 44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 전기차 보조금 대상 차량 및 차량별 보조금
2020 전기차 보조금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코나, 아이오닉, 기아자동차의 니로, 쏘울, 르노삼성의 SM3 Z.E., TWIZY, BMW의 i3 120Ah, 한국GM의 볼트, 닛산의 LEAF, 테슬라의 Model S, Model 3, 재규어 랜드로버의 I-PACE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기차 보조금 (국가)는 초소형 승용차 400만원, 일반 승용차는 820만원이지만 차종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자세한 차종별 2020 전기차 보조금은 위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 전기차 보조금 (지자체)
국가에서 뿐만 아니라 지자체 단위별로도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보조금 금액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에는 정해진 차량 대수가 있기 때문에 늦게 구매하는 경우에는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자체별 2020 전기차 보조금
지자체별 2002 전기차 보조금은 위 표와 같이 최소 4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책정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은 전기차 보조금 차량 대수가 정해진 서울은 45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이 책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곳은 경북 지역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적은 전기차 보조금은 세종시의 400만원 입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대 2020 전기차 보조금은 경북지역에서 최대 지원금을 받으면서 차상위 계층일 경우 1,902만원입니다.
2020 전기차 보조금 신청 방법
관련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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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GRAPH - 2020 친환경차 보조금 확정…전기차 최대 1820만원·수소차 4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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